국내여행

바람, 또 다른 섬(우도)2008.12.13

뚜뚜가디 2008. 12. 17. 21:45

 

 

 

 

  제주도속의 또하나의 섬.... 그리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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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어려울때 긴축재정에 동참하려고 제주에 갔습니다.

당분간 해외여행을 자제하기로 하고...

늘 제주에 가면 보고 싶었던 닥종이 공예전에서

저는 박수근의 동양화를 만납니다. 여백이 있고 그 행간속에 이야기가 있는

그리고 그 이야기는 따뜻한 과거와의 여행입니다. 그 진한 세월속에 시간이 흐르면 해학으로 변하는 그런 시간 여행

그냥 바라다 보면서 입가에 웃음이 나오는 그런 이야기....

과거로의 회귀에서 저는 작은 커피숍의 디제이가 되고

 

섬속의 이야기가 있는 우도에 갔습니다. 개인적으로 우도보다는 마라도가 더 제게 매력을 발산하지만

우도, 섬의 그 투박함, 초원과 낭만이 어울어지고 그 곳을 주시하고 있는 세련된 등대가 지켜보는

그러나, 그렇게 섬은 낭만적인 소녀처럼 다소곳해보이지만 

그냥 그렇게 하얀 드레스를 차려입고 절제한체 서있더라고요

하지만, 매서운 바람으로 눈마저 바로 뜰수가 없어

그냥 녹녹치 않은 그 찬바람의 텃새를 그냥 마주 바라보았습니다

                    우도의 풍경 

   

 


     우도에 있는 범선 전시관, 작품을 만드는 손은 섬세할 지 모르지만 설명은 썰렁했다.

 지두청사 132미터 우도봉 정상
   

    

우도의 묘지에는 울타리가 있다                                              등대의 모형을 보면 등대에 대해 알고 싶다. 

                                                                                                         등대지기의 사랑까지도...


 

 

 

 

                      동안경굴

               서빈백사

 

 

   올인의 촬영장

 

   

 

 

 올인 섭지코지

 

    성산일출봉

 

 

   

  섭지코지의 등대

    성당...지금은 너무 상술적인 따라하기가 곳곳 현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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