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살아가는 동안 해외여행 계획 및 풍경
☞ 내 첫 해외여행 첫단추
◆ 태국 파타야
☞ 두번째 해외여행 싱가로프, 말레이지아, 인도네시아
일정: 2001.2.14-2001.2.18
두번째 싱가포르, 말레이지아, 인도네시아
- 여행시기 2001.2.14-18 - 관광: 센토사섬, 쳉호유람선, 리틀인디아거리, 케이블카, 수족관 - 동행: 내 착한 지인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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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번째 해외여행
일정:2002.6.15-19 중국 베이징
☞ 네번째 일본 동경 자유여행
일정:2003.3.1-3 일본 동경
네번째 일본 동경(자유여행) - 여행시기 2003.3.1-3.3 밤도깨비 여행 - 관광: 우에노공원, 오다이바, 동경시청, 동경우체국 - 음식: 기내에서 준 도시락, 초밥 ★새벽에 내린 동경은 쌀쌀했다. 우에노 공원에서 얼마나 떨었던지. 이때 착한동생과 그 동료와 함께한 여행이었는데 함께한 동료가 너무 욕심을 내어 일정을 잡은 관계로 많이 힘들었다. 고생한 만큼 교훈도 컸다
☞ 다섯번째 일본 동경 자유여행
일정:2004.3.5-3.7
다섯번째 일본 동경(자유여행)
- 여행시기 2004.3.5-3.7 밤도깨비 여행 - 관광: 우에노공원, 오다이바, 디즈니랜드, 긴자 - 음식: 기내에서 준 도시락, 초밥,
★두번째 남편과 함께한 밤도깨비여행, 남편은 이때 여행을 제일 힘들어했다. 배낭 두개만 달랑 메고 내린 긴자거리에서 남편은 그냥 주저앉았다. 남편을 위해 한참을 뛰어 가격대비 찾아낸 우동집, 그런데 서서 먹는 우동집이었다. 이일 때문에 두고두고 욕을 먹었다. 디즈니랜드에서는 열심히 줄을 서서 한국에서 하지 못한 체험(?)을 하고 두고온 아들때문에 가슴이 아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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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2004.5.28-5.30
여섯번째 홍콩(자유여행) - 여행시기 2004.5.28-5.30 - 관광: 리벌스베이, 윙타이신사원,빅토리아피크, 몽콕야시장, 침사쵸이 - 음식: 딤섬, 점보식당 - 교통수단: 트램, 지하철, - 동행: 남편 - 쇼핑: 남편 담배, 차이나복 ★몽콕야시장에서 차이나복을 샀다. 우아, 싸다. 여행에서 제일 힘든 것은 음식이다. 시장 뒷골목에서 만두가 들어있는 우동을 먹었다. 주인은 힐끔 힐끔 우리를 쳐다본다. 난 끝까지 먹지 못했지만, 남편은 그래도 끝까지 다 먹었다. 트램을 타고 근교의 공원 벤치에 앉으니 일찍 일어나 태극권을 하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일요일에는 이곳으로 일하러 온 외국노동자들이 자국민들과 음식을 싸갖고 와서 그 주에 있었던 서러움과 한을 음식과 함께 나눈다. 행복을 나누어 주고 싶다
☞ 일곱번째 일본 자유여행
일정 :2005.8.15-8.19
일곱번째 오사카, 교토, 나라, 고베(자유여행) - 여행시기 2005.8.15-8.19 - 관광: 첫날: 오사카, 히메지성 둘잿날: 교토-청수사, 은각사,니조성, 세잿날: 고베-니지칸거리, 중국인거리, 포트타워, 하버랜드야경 네쨋날: 나라- 동대사,나라공원 다섯째날: 오사카성 - 음식: 스시, 햄버거, 점보식당 - 교통수단: 간사이패스(3일권) - 동행: 남편 ★이때 나는 직장관련 중대한 결심을 해야했다. 8.15광복절에 일본을 온 것이 마음에 걸렸지만, 일본의 기차를 퍼즐 맞추듯이 찾아가다 보니 내가 서울에서 갖고 있던 짐이 가벼워졌다. 모든 것은 생각하기 나름이다. 일본에서 제일 부러웠던 것은 히메지성의 화재예방시스템과.언젠가 화면에서 보았던 청수사(기요미즈사)를 올라가던 그 좁은 거리를 일본의 여성이 기모노차림으로 총총 걷던 모습이다. 늘 총총 걷던 내게 여행은 느림의 미학을 가져다 준다. 가만히 따라다니던 남편이 고베에서 눈을 반짝인다. 한국에서 준비해온 낚시전문점을 찾는다. 이렇게 잘 찾는데 계속 이방인처럼 따라다니다니 배반감이 잠깐 기웃거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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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덟번째 대만 자유여행
일정 :2006.2.24-2.26
여덟번째 대만(자유여행) - 여행시기 2006.2.24-26 - 관광: 101빌딩, 양명산, 타이페이시내 - 교통수단: 지하철 - 음식: 스시(밍밍한 맛), 101빌딩지하 스넥 - 동행: 남편 ★저렴한 에어텔로 가다보니 대만에 숙소는 가격만큼 저렴했다. 저녁내내 물내리는 소리 방음이 전혀 되어 있지 않았다. 그래도 에어텔 여행에서는 아침은 먹을 수 있는 만큼 먹어야 한다는 것을 이미 체득했다. 101빌딩은 날씨가 흐려서 그 비싼 입장료를 내고 대만시내를 구경하지 못했다. 야시장은 굳. 그래도 물가가 싸서 3일동안 100,000원도 사용하지 않았다. 그중 대부분이 101빌딩입장료와, 숙소에 도착할때 택시비가 주류지만. 타이페이시내는 거의 다 구경했는데 그 인근지역 주펀이나,예류는 다음번에 올 것을 예약하고...
☞ 아홉번째 미국, 캐나다 연수
일정 :2006.12.3-13
아홉번째 미국,캐나다연수 - 여행시기 2006.12.3-12.13 - 방문: 미국 위스콘신 주정부, 위스콘신대학 워싱턴DC, 시에틀야경, 시애틀대학 캐나다 인적자원개발부, 인적자원개발센타 - 교통수단: 비행기, 버스 - 음식: 아침 호텔식, - 동행: 동료 12명 - 문화체험: 미국재즈바, 나이아가라 폭포 ★캐나다 비행시간 13시간 참으로 내 여행중에 긴 시간이었다. 그래도 다행히 장거리비행이라 그런지 개인마다 스크린모니터가 있어 지루한 시간에 영화를 볼 수 있었다. 기내에서 맥주한잔 마시고 새벽에 도착한 캐나다. 눈이 엉청왔다. 우리나라 같으면 눈때문에 교통수단이 마비가 될텐데 스노우체인 없이 계속 제설차가 다니고 그래도 아쉬운마음에 눈길을 걷다가 호텔1층에서 맥주 한잔을 시켜먹고 잠이 들었다. 아침에 창문을 열자마자 바로 창아래 나이라가라 폭포가 그냥 그렇게 서있었다. 사진으로 보았던 나이아가라가 바로 내 눈앞에 있으니 실감이 나지 않았다.캐나다는 환경적으로 깨끗한 것은 국가가 그만큼 관리를 한다는 것. 퀴벡은 또 캐나다의 다른 유럽의 느낌(캐나다 맥주가 맛있음) 미국 입국은 거창했다. 홍안 투시경과 불친절하고 거만한 나라의 힘이 보여지고 위스콘시는 OK목장의 결투처럼 가도가도 끝이 없는 넓은 대륙에서 위스톤대학과 위스콘주정부를 방문했다. 워싱턴DC에서는 백악관, 토머스제퍼슨기념관, 베트남참전용사기념관, 링컨기념관 그중에서도 내 눈에 띄는 것은 항상 중심에 서있던 초대 대통령 조지워싱턴을 기념하기 위한 오벨리스크였다. 한국기내 여행시간은 갈 때보다 두시간 더 긴15시간이었다. 또 갈 수 있을까?
☞ 열번째 중국 하이난여행
일정 :2007.8.24-28
열번째 중국 두번째 여행 하이난 - 여행시기 2007.8.24-8.28 - 교통수단: 버스 - 음식: 아침 호텔식, 해산물요리 - 동행: 우리 가족 - 문화체험: 발맛사지, 바나나보트, 제트스키, 스파 ★영우의 첫 해외여행, 초등학교 졸업여행으로 국내는 많이 다녔지만 해외는 처음이다. 아들에게 재산은 물려줄 것이 없지만, 많은 여행과 함께하는 시간을 물려주겠다고 약속했다. 나는 아들이 세상을 바라다 보는 눈이 넓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자라길 바란다. 이번여행은 휴식이다. 참 오랜만에 가진 여유다. 세상을 향해 팔짱을 끼고 한발짝 물러서서 이렇게 바라다봐도 될까? 내가 여행에서 만났던 원주민들을 보면서 과거에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 다는 자기방어가 조금씩 무너지는 소리를 듣는다. 나는 상처받기가 두려운 겁많은 고슴도치일뿐이다. 그래서 가시를 잔뜩 세우며 떨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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